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IGH TOP (문단 편집) === 단점 === * '''수능과 괴리된 구성''' 수능과는 유형부터 수준까지 전혀 맞지 않는 문제들이라서 수능 공부하기에는 무척 좋지 않다. 물리의 경우 문제가 더러운 건 그렇다 치고 화학이나 생명과학의 경우는 통합실전 문제나 사고력 확장 문제의 수준조차도 끽해야 완자의 내신문제 수준... 내용이 풍부한데 비해서 연습문제의 질이나 양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하이탑 시리즈의 유구한 전통이기는 했는데 2015년 교육과정에서도 그 점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설명을 잘 소화한 다음에 수능식의 응용문제들을 풀어보지 않는다면 수능에서 고득점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는 변별을 위해 얼토당토않은 퍼즐유형으로 변질되어 과학적 근본에서 벗어나버린 현재의 수능 과학탐구 영역의 탓이 더욱 크다. 때문에 본래 취지와 달리 고등학생보다는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시를 대비하는 중학생이나 '''임용고시 준비생'''[* 실제로 지구과학 한정으로는 '''꼭 한 번은 거쳐야 할 책'''이라는 인식이 있다.]에게 인기가 있는 실정이다. * '''교육과정을 건너뛴 설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설명이 제공되지 않는다.''' 하이탑 물리학 교재가 가장 악독한데, 이 문서 항목에서 교육과정 외의 설명이라고 언급한 것들이 거의 전부 등장한다(...)[* 교육과정 외의 풀이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개념물리'''라는 책을 보자. 물리학Ⅰ, 물리학Ⅱ를 비롯하여 대학교 일반물리학 내용까지 집대성시킨 합본팩이다. 어지간한 물리 내용은 다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괜찮은 편이다. 대신 물리학Ⅱ 후반 내용인 핵물리가 없고, 책의 서술 중간중간에 각종 드립이 포함되어 있어서 좀 개그스럽다. ~~당연히 ‘개념’이니까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개그 드립이 포함 되어 있는 것.~~ 하이탑 본교재보다는 좀 달달하게 읽힐지도.] 그나마 [[물리학Ⅰ]]은 설명이 친절한 편이지만, [[물리학Ⅱ]]에서는 기초 이론 설명을 다 건너뛰고 이론의 결과물과 수식만 다루고 있다. 이 현상은 전자기학 쪽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이런 식의 설명부족을 싫어하는 사람은 하이탑을 정말 싫어한다.[* 참고로 생명과학Ⅰ이나 화학Ⅰ은 설명이 잘 된 편이다. 물리학Ⅰ과 비교될 정도. 지구과학Ⅰ은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천구좌표계의 설명이 빈약한 편이다. 지구과학Ⅱ는 좀 뒤죽박죽이다. 교육과정 외의 이론을 자세하게 다루는가 하면,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이 빠져있기도 하다.] 그런데 설명이 부족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우선 전자기학이 설명이 부족하다 했으니 전자기학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다. 전자기학 파트에선 패러데이 전자기 유도 법칙 등이 나오는데, 이를 '''유도하는 과정을 설명하려면 가장 먼저 미분•편미분 방정식의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한다.''' 허나 편미분방정식의 개념 난이도는 대학생들도 어려워 할 정도로 {{{#ff0000 '''매우 어려워'''}}}서[* '''상'''미분방정식도 아니고 '''편'''미분방정식이라 [[공업수학]]에서도 뒷부분은 가야 구경할 수 있다. 그마저도 상미방처럼 조금이나마 일반적인 케이스를 다루지도 못하고 [[Ad Hoc|특수한 경우에 맞춰 임시변통]]으로 풀이법을 맞춰 배워야 하는 고충이 존재한다.] 고등학생이 해석학 자체를 심도 있게 이해한 것이 아닌 이상 고등학생은 거의 손을 대기 어렵다. 그러므로 유도 과정이 생략된 것이라 유도 과정이 생략된 개념이 보이면 "아 그냥 우리 수준에선 토가 나올 정도로 어려워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 '''계산기를 전제로 한 문제풀이(물리)''' 중력가속도 9.8m/s², √3 = 1.72, √2=1.41, 9.8/π²≒0.993, 1/3=0.33 등의 계산은 예사이다. √464와 같이 제곱근 내부에 깔끔한 제곱수를 주지 않아서 소수점 이하 2자리까지 구해야 할 때도 있다. ~~이걸 손으로 구하라니?~~ [* 손으로 구할 수는 있다. 헤론의 풀이법이나 제곱근 계산을 쓰면 된다. 하지만 손으로 구하라고 낸 문제가 아니라 공학용 계산기를 전제로 낸 문제라는게 함정(...)] 따라서 하이탑을 가지고 공부하는 경우 개념만 익히든가 공학용 계산기를 가지고 계산하는 게 좋다. 우스운 사실은 계산기를 가지고 구하는데도 답과 오차가 생긴다(...) 풀이를 보면 계산 중간에서 값을 근사값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허나 그냥 이건 '''하이탑 자체의 문제지 실제 내신이나 수능 등에선 이 정도로 계산이 더럽게 끝나는 게 아닌, 깔끔하게 떨어지는 값을 주어지기 때문에 무시해도 된다.''' * '''일관적이지 않은 계산법''' 어떤 계산 문제는 문자를 이용해서 깔끔한 숫자를 써놨으면서 어떤 계산 문제는 루트값을 굳이 계산해서 소수점 2자리까지 구해놓는다. 예를 들어 6.3초를 2π초라고 써놓은 답이 있는가 하면 42√2 라는 결과값을 59.4 라고 써놓은 답이 있다. 게다가 문제를 풀어보니 계산결과에 루트와 파이가 섞여 있는데도 답지는 정수 하나만 달랑 써놓은 경우도 있다. 이건 그냥 융통성만 있으면 감안하고 풀면 된다. [[화학Ⅰ]]에서 계산이 필요한 경우는 동위원소 비율 계산, 화학적 성분비 계산, 이온화 에너지 계산 등인데, 손으로 할 수가 없는 지경이고 계산기를 써도 숫자가 너무 지저분하다. 계산이 짜증나서 비례관계를 이용해 미지수를 조금 덜어내는 식으로 계산을 하면 답지에 나온 결과랑 소수점이 차이나서 어쩐지 찝찝하다(...) 결국 풀이에 나온 계산법을 참고하면서 답을 비교해 보는 게 좋다. ~~어디서 반올림하라고 말도 안해준다~~ 한편 객관식 보기에 반올림만 값만 나온 문제가 있는데, 계산법이 조금 다른것 때문에 반올림 결과가 그렇게 안나오면 맞게 풀었는데도 답을 틀리게 된다. 이럴때면 뜻모를 억울함이 사무친다(...) * '''자잘한 오개념''' 화학에서 약염기의 짝산은 무조건 강산이라 서술돼 있는데, 고등학교 레벨에서는 이렇게 가르치지만 엄밀히 옳은 얘기는 아니다. 그러므로 대학교 들어가서 교수님이 하시는 강의랑 하이탑이랑 다르다면 교수님 말씀을 듣도록 하자. 생명과학Ⅰ에서도 피도계급이 역으로 잘못 나와있다. 문제는 그게 중요파트가 아니라는점... EBS나 다른 참고서에는 똑바로 되어져 있으니 헷갈리지 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